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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근로장려금, 지금이 당신의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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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근로장려금, 지금이 당신의 기회입니다 “저 같은 사람도 받을 수 있나요?” 망설이던  박소영(가명, 42세)  님은 이렇게 말했어요. “남편 없이 혼자 두 아이 키우느라, 하루하루가 버겁기만 했거든요.   근로장려금 이라는 게 있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왠지 어렵고 복잡할 것 같아서 미뤘죠. 그런데 올해는,   딱 5분!   휴대폰으로 신청하고   80만 원 을 받았답니다.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작은 희망을 받은 느낌이었어요.” 근로장려금, 어떤 제도일까요? 이 제도는  ‘성실히 일은 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분들’ 을 위한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이에요.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현금으로** 지원해주는 제도인데요, 2025년에도 변함없이 많은 분들께  희망의 응원 이 되고 있답니다. 국세청 홈택스 📌 2025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은 누구일까요? 가구 유형 에 따라 총 소득 기준이 다릅니다 (단독가구, 홑벌이, 맞벌이) 재산이  2억 원 미만 이면 신청 가능해요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분들이라면 가능성이 있어요 📲 신청 방법, 복잡하지 않아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앱 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절차도 간단해졌어요. 홈택스 또는 손택스 접속 후 로그인해 주세요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메뉴 로 이동합니다 자동 불러온 정보를 확인한 뒤, 필요한 항목만 입력하면 끝이에요 신청 완료 후 몇 개월 내에 지급 결정 까지 안내받을 수 있어요 지금 꼭 신청해야 할 이유 ✔️  신청기간은 5월~6월 로 매우 짧아요. ✔️ 몰라서 놓치면 **지급 대상이어도 받을 수 없어요** ✔️ 내 손으로  변화를 만드는 첫걸음 이 될 수도 있답니다. 📖 실제 사례에서 배우는 감동 “신청하고 얼마 안 있어 연락이 왔어요.  ‘입금되었습니다.’  그날, 어린이집 식비도 밀렸는데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누구든 가능성이 있...

십자가의 도, 세상은 어리석다 말하지만 우리는 능력이라 고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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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자가의 도, 세상은 어리석다 말하지만 우리는 능력이라 고백해요 ‘십자가’ 라는 말을 들으면, 마음속에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어떤 분은 고통이나 실패의 상징 처럼 느낄 수도 있는데요, 신앙 안에 사는 우리에게는 전혀 다르게 다가오는 은혜의 표징 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18절 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선포했죠.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이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 인간의 기준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십자가의 길’ 세상은 성공, 지식, 명예 같은 외적인 것들을 높이 여기죠. 하지만 십자가는 모든 것을 내려놓는 길이며 , 가장 낮은 자리에서 사랑을 증명하신 예수님의 선택이었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가장 치욕적인 형벌인 십자가를 지셨다는 것 ,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일이죠. 그 선택이 세상 눈에는 어리석게 보였을지도 모르겠어요. ■ 그러나 그 미련한 것 같던 도가, 생명을 여는 문이 되었어요 우리는 죄 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던 존재였죠. 그런데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와 다시 연결되는 길을 열어주신 것 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인해 우리는 정결해졌고, 영원한 생명 의 소망을 얻게 되었어요. 우리의 머리로는 이해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이 놀라운 복음은 오직 하나님의 지혜에서 비롯된 구원의 방법 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어요. ■ 그래서 저는 오늘도 이 십자가를 자랑합니다 가끔은 세상의 시선이 차갑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아직도 그런 걸 믿냐’는 말에 흔들릴 때도 있죠. 하지...

찬송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드리는 주일 감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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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송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드리는 주일 감사기도 살아 계셔서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거룩한 주일 아침에도 저희를 사랑의 품으로 불러주시니 감사드려요. 주님의 은혜 없이는 단 한 걸음도 올 수 없었음을,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지금에서야 더욱 깊이 깨닫습니다. 오늘 저희가 이렇게 함께 모여 예배드릴 수 있는 것도,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자비하심 덕분임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무언가 잘해서, 열심을 내서 여기까지 온 게 아니에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신실하신 손길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님, 저희는 순간순간 감사를 잊고 , 마치 저희 노력과 능력으로 여기까지 온 듯 착각하며 살 때가 많았어요. ‘내가 열심히 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거야’라며 주님의 영광을 가리운 채, 자신을 드러내고자 했던 교만함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주여, 우리의 완악한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고 , 자만했던 생각들을 은혜로 깨뜨려 주시옵소서 . 다시금 주 앞에 낮아져, 진실한 마음으로 서기를 원합니다. ▶ 상반기를 돌아보며 삶의 결산을 준비하게 하소서 오늘은 상반기를 결산하는 주일 이에요. 올 한 해 절반이 훌쩍 지나간 지금, 우리가 얼마나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았는지 돌아보게 하소서. 무심코 흘려보낸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잃어버린 시간 속에서도 주님은 여전히 기다리셨음을 알게 해 주세요.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고 , 어느 날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 앞에 결산의 날 을 맞이하게 될 겁니다. 그 날을 두려움이 아닌 감사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 지금 이 순간 깨어 있게 하소서. ▶ 어두운 밤이 오기 전에, 주님을 위해 살아가게 하소서 어두운 밤이 다가오기 전에, 일할 수 없는 때가 오기 전에 , 주어진 시간과 건강 안에서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 복음을 위해 열심...

겉사람은 연약해도,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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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사람은 연약해도,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게 하소서 믿음 안에서 살아간다고 고백하지만,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나고 , 별것 아닌 말 한마디에 화를 내며 얼굴이 붉어질 때 도 종종 있지요. 때로는 내가 이런 모습이라는 것이 낯설게 느껴지기도 해요. “ 내 믿음이 정말 이 정도밖에 안 되는 걸까? ”라는 깊은 한숨이 나올 때도 있답니다. 그럴 때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속사람을 돌보지 않고 방치해 온 것은 아닐까요?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신경 쓰지 않다 보면, 안쪽 영혼은 점점 메말라 가기 마련이니까요. ▶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단순히 겉모습이나 감정에만 치우쳐 사는 게 아니라, 속사람의 반응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살아가는 삶이 바로 진짜 믿음의 길이 아닐까 싶어요. 예수님을 진심으로 마음에 모신 사람은요, 이제 세상의 화려한 겉모습보다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에 더 마음을 두게 됩니다. 이전에는 성공이란 세상에서 잘나가는 것이 전부였고, 재미있는 일들이 인생의 목적 같았지만요,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 지금은 그분과의 관계가 제일 소중한 보물이 되었답니다. ▶ 속사람은 저절로 강해지지 않아요 우리가 속사람을 무시하거나 외면하고 살아간다면, 문제 하나에도 쉽게 흔들리고 낙심하게 돼요. 마음이 무거워지고 염려와 걱정이 밀려오며 어찌할 바를 모르겠는 상황 이 생기기도 하죠. 사도 바울도 그런 점을 잘 알고 있었기에 , 에베소 교인들을 위해 무릎 꿇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속사람이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해지기를 바랍니다.” (에베소서 3:16) 우리가 말씀을 많이 알고 있고, 교회 직분이 있다고 해서 속사람이 자동으로 자라나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매일같이 예수님을 갈망하는 마음과 말씀을...

당신 마음의 왕좌엔 누가 앉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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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마음의 왕좌엔 누가 앉아 계신가요? 인생이라는 여정은 결국 ‘누가 나의 주인이며, 내 마음을 다스리는가’ 를 묻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다시 말하면, 누가 통치하고 지배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색깔과 방향이 전혀 달라진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보이지 않는 치열한 전쟁터 예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결정과 유혹 이 오가고, 매 순간 누가 왕좌를 차지하느냐 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예전 우리의 상태를 기억하시나요? 우리는 한때 죄와 허물로 죽었던 자 였고요, 세상의 가치관과 흐름을 따라 살며, 육체의 욕망을 쫓아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었던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과 은혜 로 인해, 오직 믿음을 통해 구원의 길로 이끌어 주셨다는 사실, 정말 감격스럽지 않나요? 그분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 를 가지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오셔서 참된 왕으로 자리하시고 우리의 인생을 이끌어 가시기를 원하고 계세요. 성령님을 통해 우리 안에 거하시며, 지혜와 사랑으로 다스리시는 그분 은, 우리가 삶의 진정한 평안을 누리게 하시려 매 순간 우리 마음의 중심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네요 오랫동안 자아의 노예로 살았던 우리 는, 여전히 익숙한 방식대로 반응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순종하려 하지만, 생각보다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 , 많이 느끼셨을 거예요. 나도 모르게 내 경험, 내 판단, 내 감정 이 먼저 반응하죠. 그래서 “예수님이 내 왕이십니다”라고 고백하면서도, 어느 순간 근심, 욕심, 불안 이 왕좌를 차지하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자주 듣는 말 중 하나는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표현인데요, 정말 중요한 건 그 믿음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가 하는 거예요. 단지 교회에 출석하고 예배만 드린다고 구원이 보장되는 건 아닐 거예요. 에베소서 2장 1~2절 은 우리가 과거에 허물과 죄로 인해 영적으로 죽어 있었음을 말해요. 그때 우리는 세상의 흐름과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았고요, 하나님의 은혜 없이 절대 거듭날 수 없는 존재 였죠. 하나님의 선물인 구원 은 우리가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고 주님으로 받아들이는 것 에서 시작되는 거예요. 삶의 중심이 '나'에서 '예수님'으로 바뀔 때 진짜 변화가 시작됩니다. 진짜 거듭난 사람은 예수님을 사랑하게 되어 있어요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자신의 욕심과 자아 중심의 삶 을 놓지 못한다면, 우리는 여전히 미성숙한 신앙 안에 머물러 있는 걸 수도 있어요. 사랑이 없는 목회자도 결국 예수님 앞에서는 아무 자격이 없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13장 을 보면 사도 바울이 이렇게 고백해요.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 예언도, 지식도, 구제도, 산을 옮길만한 믿음도 결국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 없으면 무의미 하다는 뜻이에요. 우리의 기도, 사랑에서 시작되고 있나요? 하루하루 드리는 기도 안에 예수님을 사랑하는 고백 이 담겨 있는지 돌아봐야 할 것 같아요. 단순히 ‘도와주세요’, ‘축복해주세요’라는 요청만 있다면, 어쩌면 우리가 주님을 도구처럼 생각하고 있는 걸 수도 있겠죠. 요한복음 17장 23절 에선 예수님께서 중보기도 하실 때,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길 기도하셨어요. 그 하나 됨의 핵심은 ‘사랑...

가족의 대화에서 하나님과의 대화로 이어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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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대화에서 하나님과의 대화로 이어지는 길 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간의 대화를 놓치고 살아갈 때가 많아요. 하지만 그 어떤 관계보다 소중한 가족과의 소통은 삶의 중심을 회복하는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며, 어느새 가장 가까운 가족과의 대화를 잊고 지낼 때가 많아요. 아침이면 출근 준비에 쫓기고, 저녁엔 피곤함에 지쳐 각자의 방으로 흩어지곤 하죠. 스마트폰, TV, 일로 가득한 시간 속에서 정작 소중한 사람과 눈을 맞추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 그러나 가정은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세우신 공동체이며, 가장 진실된 사랑을 배우는 학교예요. 그 가정 안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는 단순한 일상 공유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세워주는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 가 될 수 있어요. “사랑은 말로 시작됩니다.” 이 말처럼, 아무리 마음속에 사랑이 가득해도 표현하지 않으면 전달되지 않아요. “오늘 하루 어땠어?”, “괜찮아?”, “힘든 일은 없었니?” 이런 짧은 질문 하나가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고 , 서로의 영혼에 위로가 됩니다. 때로는 서툴고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대화는 완벽하지 않아도 진심이면 충분합니다 . 중요한 건 말의 내용보다 마음의 태도이며, 그 태도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스며들 수 있어요. 가족 간의 대화는 회복의 시작점입니다. 잊혀졌던 웃음이 다시 피어나고, 오해로 얼룩졌던 감정이 풀어지고, 단절됐던 관계가 연결되기 시작해요. 그리고 그 모든 회복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성경 속에서도 예수님은 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셨어요. 제자들과, 병든 자들과, 외로운 이들과 나눈 대화는 단지 말이 아니라 치유와 회복의 시작이었죠. 우리가 가족과 나누는 말 속에도 그런 회복의 능력 이 담겨 있을 수 있어요. “그 대화가 하나님과의 대화로 ...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 – 약속을 믿는 인내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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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 – 약속을 믿는 인내의 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사도행전 1:4)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분명히 당부하셨어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마라. 그리고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그분은 제자들이 자신들의 판단이나 두려움으로 움직이지 않고, 하나님의 때 를 기다리기를 바라셨던 거예요. 왜 떠나고 싶을까요? 우리도 살면서 무언가를 포기하고 싶고, 지금 이 자리에서 도망치고 싶을 때가 있어요. 현실의 무게가 너무 버거워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말이에요. 당시 제자들도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예루살렘은 그들에게 위협의 장소 였고, 불안과 공포가 짙게 깔린 곳이었죠. 하지만 예수님은 떠나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 자리에 머물러야만 받을 수 있는 것 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성령의 약속 이었는데요, 이 약속은 제자들의 두려움을 이기게 하고, 욕구와 본능까지 통제하게 하는 능력이었어요. 욕구를 넘어서는 순종 사람은 기본적인 욕구에 민감해요. 먹고 자고, 안전을 확보하려는 본능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욕구에 이끌려 움직이기보다, 믿음으로 기다리기를 원하세요. 성령을 받기 전까지는 움직이지 말라고 하신 이유도 여기에 있었던 거죠. 성령님이 오시면 내 안에 있는 불안과 욕망조차 잠잠해지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나를 조절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그것이 바로 성령의 역사인데요, 순종의 결과로 주어지는 은혜예요. 기도하며 기다리는 시간 기다림은 결코 수동적인 시간이 아니에요. 오히려 가장 능동적인 믿음의 행위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며, 하나님의 때 를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떠나지 않았고, 움직이지 않았으며, 오직 기도했어요. 그 기도는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나의 뜻이 일치되도록 준비하는 시간 이었어요. ...

말씀의 맛, 꿀보다 더 달다니요? - 시편 119:103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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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의 맛, 꿀보다 더 달다니요? - 시편 119:103 묵상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기자는 단순한 시어를 넘어, 영혼 깊숙한 곳에서 터져 나오는 진심 어린 고백 을 남기고 있어요. 말씀을 지식이나 정보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직접 경험하며 우러나온 '체험적 신앙'의 결실 말씀의 달콤함을 처음 맛본 날 저에게도 어느 날 문득, 성경 말씀이 ‘달다’는 말이 실감되던 순간이 있었어요. 피곤하고 마음이 지쳐 있던 어느 날, 억지로 펴든 성경 말씀 속에서 이상하게도 눈물이 흐르고, 마음에 따스함이 번졌어요. 마치 누군가 내 마음을 꿰뚫어보고, 위로와 평안을 속삭여주는 느낌이었죠. 그때 처음으로, 말씀이 꿀보다 달다는 말이 이런 거였구나 하고 깨달았어요. 작은 소리로 읊조리는 묵상의 능력 그 후로 저는 성경 말씀을 큰 소리가 아니라 조용히, 입술로 천천히 읊조리기 시작했어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말씀을 그냥 읽는 것과 다르게, 조용히 되새기며 읊조리다 보면 마음이 정돈되고, 생각이 맑아지더라고요. 이처럼 작은 소리 묵상은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중심을 잡게 해주는 은혜의 기술 배우고 확신하고 실천하는 사람, 더 지혜롭다 시편 119장에는 이런 귀한 말씀이 담겨 있어요. “내가 주의 증거들을 묵상하므로 모든 스승보다 더 지혜롭게 되었으며, 주의 법도를 지킴으로 노인보다 나은 깨달음을 얻었나이다.” 이 말씀은 단순히 암기하거나 아는 데서 머무르지 않고, 말씀을 삶에 적용하고 지켜내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지혜 이해만으로는 부족해요. 확신하고, 그 확신을 삶으로 실천할 때 비로소 진짜 능력이 나타나요. 말씀이 가슴까지 스며들 때 비로소 '단맛'이 납니다 성경을 많이 읽는다고 모두가 그 달콤함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상처받고 지치고, 아무도 내 마...

주의 말씀대로 호흡하게 하소서 – 조용히 읊조리는 은혜의 시간

  주의 말씀대로 호흡하게 하소서 – 조용히 읊조리는 은혜의 시간 “하나님, 오늘도 말씀으로 숨 쉬게 하소서.” 이 고백은 어느 날 아침, 문득 가슴에서 터져 나왔어요. 어지럽고 분주한 세상 속에서, 마음 한 켠이 마르게 느껴질 때, 저는 다시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가야만 했습니다. 늘 하던 습관처럼 스마트폰을 들기보다, 오늘은 조용히 성경을 펼쳤어요. 그때 눈에 들어온 말씀은 시편 119:23 이었습니다. “고관들도 앉아서 나를 비방하였으나, 주의 종은 주의 율례들을 읊조렸나이다.” (시편 119:23) 순간, 가슴이 찡했어요. 세상의 소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율례를 읊조리는 조용한 기도 였다는 사실이 떠올랐거든요. 비방과 오해가 가득한 세상에서도, 그분의 말씀은 나를 지켜주는 은혜의 숨결이 되었답니다. 삶은 때로 숨이 막힐 정도로 무거운 순간이 많죠.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마음이 꺾이고, 하루가 휘청거릴 때도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저는 속으로 말씀을 읊조립니다. “주의 율례는 나의 기쁨이요, 나의 평안입니다.” 이렇게 작은 소리로 말씀을 되새기면, 불안한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아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복잡한 인간관계와 무기력함 속에서 신앙조차 멀게만 느껴졌던 그는, 시편 말씀을 붙잡고 매일 작은 소리로 읽기 시작했대요. 출근길, 사람들 사이에 앉아서 조용히 속삭였죠. “주의 율례는 나의 노래입니다.” 놀랍게도, 말씀을 읊조리는 그 짧은 순간들이 쌓여가며, 그의 마음은 다시 살아났고, 표정에도 생기가 돌기 시작했어요. 말씀은 단순한 글이 아니라, 우리 내면을 숨 쉬게 하는 생명의 호흡 이 되었던 거예요. “주의 말씀대로 호흡하게 하소서.” 이 기도는 거창하지 않지만, 우리 삶 전체를 변화시키는 열쇠가 되기도 해요. 세상의 소음 속에서도 조용히 말씀을 읊조리면, ...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놀라운 소식,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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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라는 단어, 정말 많이 들어보셨죠? 하지만 복음이 구체적으로 어떤 뜻인지,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단순히 교회나 설교 시간에만 듣는 단어로 여기기 쉬운데요, 사실 복음은 우리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놀라운 소식이에요. ‘복음(Gospel)’은 헬라어 ‘유앙겔리온’에서 유래한 말로, ‘기쁜 소식’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그런데 이 기쁜 소식이 왜 그렇게 특별할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입니다. 죄로 인해 멀어졌던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가, 그분의 사랑으로 다시 이어졌다는 사실, 얼마나 놀랍고도 은혜로운 소식인가요? 우리는 죄인입니다. 아무리 선하게 살아보려 해도, 본질적으로 죄의 본성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예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셨어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 죄의 값을 대신 치르도록 하신 거예요. 이것이 바로 복음의 핵심이에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 우리는 의롭게 되었고, 새 생명을 얻게 된 거죠. 복음은 단순한 교리나 이론이 아니에요. 실제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는 능력이 있습니다. 무기력했던 자에게 소망이 생기고요, 상처 많던 인생에 진정한 위로가 임하며, 외롭고 공허했던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게 돼요. 복음을 믿는 순간, 새로운 길이 열리고 삶의 목적도 완전히 달라지게 된답니다. 혹시 지금 ‘내 삶이 뭐가 달라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드시나요? 괜찮아요, 누구나 그런 질문을 해요. 하지만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을 향해 손을 내밀고 계세요. 예수님을 믿고 복음을 받아들인다는 건, 단순히 종교를 택하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의 방향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고백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거창한 설교를 하는 게 아니에요. 오히려 내 삶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말씀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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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입니다 본문: 시편 119:1~8 1.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시편 119편은 성경 전체 중에서 가장 길고, 말씀에 대한 사랑과 순종을 담고 있는 대표적인 시편입니다일 거예요.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1절)는 선언은, 말씀을 따라 사는 자가 참된 복을 누린다는 진리를 분명하게 전해줍니다. 2.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을 다해 말씀을 따르기를 원하십니다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영적 유익이 있도다” (2절)라는 주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형식적인 종교가 아니라, 마음을 다해 주의 증거를 따르며, 그 길을 걷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에요. 말씀을 따르는 길은 때때로 좁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진정한 자유와 기쁨이 있습니다. 3. 주의 율례를 지키며 살아갈 때, 우리는 부끄러움에서 벗어납니다 시인은 고백합니다: “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 (7절).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바르게 인도하고, 죄와 혼돈에서 벗어나게 하는 빛입니다. 정직한 마음으로 주의 말씀을 배우고 순종할 때,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자유로워 질거예요. 4. 결단의 기도: '주의 율례를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소서' 시편 119:8은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내가 주의 율례를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소서”. 이 구절은 단순한 다짐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나온 절박한 기도입니다. 주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는 사람은 늘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며, 그 믿음 안에서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5. 적용: 오늘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주의 말씀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인생으로 살아내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일 거예요. 작은 실천이 쌓여 믿음의 뿌리가 깊어지고, 그 뿌리 위에 진정한 신앙이 세워지는 거예요요. 오늘도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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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 아가서 8:6 사랑은 사람이 상상못할 가공 할만한 힘이 있다는 말씀으로 암시하고 있습니다. “너는 나를 도장처럼 마음에 새기고, 도장처럼 팔에 새겨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처럼 잔혹하며, 불꽃처럼 타오르니 여호와의 불과 같구나.” (아8:6) 이 짧은 말씀 안에는 우리 인생을 완전히 바꿀 만큼 깊고도 강렬한 진리가 담겨 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죽음을 넘어서는 불변의 힘 을 품고 있다는 사실, 믿어지시나요? ■ 도장처럼 마음과 팔에 새긴 사랑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도장이란 단순한 물건이 아니었어요. 소유권, 신뢰, 보호를 의미하는 강력한 상징이었죠. ‘마음에 새긴다’는 건 내면 깊숙이 사랑을 심는 것이고, ‘팔에 둔다’는 건 매일의 삶 속에서 그 사랑을 행동으로 살아낸다는 뜻입니다. 우리 사랑도 말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되어야 진짜 겠지요? ■ 죽음보다 강한 사랑, 경험해보셨나요? 죽음이란 인간이 결코 피할 수 없는 가장 두려운 현실 인데요, 하나님은 바로 그 죽음에 비견될 만큼 사랑이 강하다고 선언하십니다. 진짜 사랑은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내어주는 용기를 품고 있어요.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해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님이 바로 그 증거이지 않을까요? ■ 많은 물과 홍수도 꺼뜨릴 수 없는 사랑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리라.” (아8:7) 세상의 사랑은 어려움 앞에 금세 식어버리기 쉬워요.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다릅니다. 어떤 폭풍이 몰아쳐도, 어떤 눈물이 흘러도 결코 꺼지지 않는 꺼지지 않는 사랑 이지요. 이 사랑이 바로 우리를 붙드는 능력입니다. ■ 십자가, 사랑의 도장을 찍다 죽음같이 강한 사랑은 결국 십자가에서 완성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 사랑을 십자가라는 도장으로 선명히 새기셨어요. 그리고 부활을 통해 그 사랑이 ...

속한 자 - 아무리 부족해 보여도 사랑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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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한 자 - 아무리 부족해 보여도 사랑받는 이유 (아가 7:10) "나는 나의 사랑하는 이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아가 7:10) 가끔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나는 잘한 것도 없는데, 칭찬받을 만한 일도 한 적이 없는데요, 내가 과연 사랑받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죠. 진짜 그렇습니다. 우리의 발도, 넓적다리도, 배꼽도, 목도, 눈도... 어쩌면 스스로 볼 때는 "이쁘지 않은 부분투성이"일 수 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너무나 사랑스럽다고 아낌없이 말씀해 주신다는 사실, 믿어지시나요? ■ 이유는 단 하나, '속하였기 때문'입니다 아가서 7장 10절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나는 그의 것이고, 그는 나를 간절히 사랑한다." 우리가 가진 조건이나 실력, 아니면 외적인 아름다움 때문이 아니에요. 그저 '속했다'는 사실 하나로, 우리는 변함없는 사랑을 입게 된 거랍니다. 속하였기에,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함마저 사랑하시는 거예요. 행위가 아니라, 관계가 사랑의 근거 가 되어주니까요. ■ '속한 자'가 누리는 은혜 1. 완전한 소속감 세상의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하나님 품 안에서만 누리는 참된 소속이에요. 2. 무조건적 사랑 우리가 넘어졌을 때에도, 흔들렸을 때에도 변치 않는 사랑이죠. 3. 신실한 약속 변덕 많은 인간의 마음과 달리, 하나님의 사랑은 끝까지 충성스럽습니다. 우리 모습이 때로는 모자라 보여도, 그분은 포기하지 않으세요. 오히려 연약할수록 더 크게 안아주신답니다. ■ 하나님이 보시는 우리의 진짜 모습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여전한 사랑, 지금도 이어지는 하나님의 마음이에요

  ■ 여전한 사랑, 지금도 이어지는  하나님의 마음이에요 (아가 6:4~9) 시간이 아무리 흘러가도, 환경이 변해도 사랑은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답니다 . 아가서 6:4~9 말씀 을 묵상해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깊고 변함없는 사랑을 베풀고 계신지 깨닫게 되실 거예요. ■ 조건 없는 사랑, 끝까지 기다리시는 주님입니다 혹시 아가서를 단순한 사랑 이야기로만 생각하셨나요? 사실 하나님과 우리의 영혼 사이의 거룩한 사랑 을 담고 있는 책인데요. 우리가 종종 주님을 잊고 헤매일 때도, 그분은 묵묵히 기다려주시는 분 이에요. “ 나는 내 사랑하는 이에게 속했고, 그도 내게 속해 있다 ” (아 6:3) 라는 말씀처럼요, 주님은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신답니다. ■ 세상과 다른 참된 사랑이에요 세상에서 말하는 사랑은 금방 식어버리기 쉽죠. 하지만 주님의 사랑은 절대 변하지 않아요 . 아가서 속 신랑과 신부의 모습은 영원히 변치 않는 언약의 사랑 을 상징하거든요. 우리가 실수하고 넘어질 때도 있죠? 그럴 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세요. " 내 사랑, 나의 아름다운 자야, 이제 함께 가자 " (아 7:11) 라고요. ■ 왜 주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을까요? 그 이유는요, 하7나님이 바로 사랑 그 자체이시기 때문 이에요. 사람의 사랑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만, 주님의 사랑은 완전하고 무조건적이며 영원한 사랑 이랍니다. 아가서 8장에서는 이렇게 고백하죠. "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고, 질투는 스올같이 맹렬하며, 불꽃처럼 타오르니 이는 여호와의 불길이라 " (아 8:6) 라고 말이에요. ■ 오늘도 여전히 부르시는 그 사랑입니다 혹시 요즘 마음이 ...

'은혜'란 무엇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값진 하늘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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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란 무엇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값진 하늘의 선물입니다 여러분, 혹시 ‘은혜’ 라는 말을 요즘 얼마나 자주 사용하고 계신가요? 누군가에게 뜻밖의 도움을 받거나, 예상치 못한 호의를 경험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정말 은혜였어요"라고 고백하곤 하죠. 그런데요, 진정한 '은혜의 의미' 를 깊이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 은혜의 정의, 단순한 호의가 아닌 하늘의 사랑이에요 일반적인 사전에서는 ‘은혜’ 를 "남에게 받는 도움이나 혜택" 정도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성경 속 은혜 는 그보다 훨씬 더 깊고 넓은 뜻을 담고 있어요. 은혜란,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무조건적으로 베푸시는 사랑과 축복이에요. 우리가 어떤 대가도 치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그 사랑이 바로 참된 은혜 인 거죠. ■ 가슴 뭉클한 은혜의 실제 이야기 옛날에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감당할 수 없는 큰 빚을 지고 있었어요. 법적으로는 마땅히 감옥에 가야 했던 상황인데요, 어느 날 한 사람이 다가와 이렇게 말했답니다. " 그 빚, 내가 대신 다 갚아줄게. " 소년은 아무런 조건도 없이 자유를 얻게 되었어요. 이 이야기가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 를 상징해요. 우리는 죄로 인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짐을 지고 있었는데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죄 값을 대신 치르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의 길 을 열어주신 거예요. ■ 은혜는 우리의 노력으로 얻을 수 없어요 세상은 "노력한 만큼 얻는다"고 말하죠.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 는 결코 우리의 수고나 공로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성경 에베소서 2장 8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어요. "너희가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

복음, 정말 알고 계신가요? 당신을 위한 가장 기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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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 정말 알고 계신가요? 당신을 위한 가장 기쁜 소식 "복음이 뭐예요?" 이 질문, 한 번쯤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단순히 **교회에서 듣는 말** 정도로 생각하는데요, 복음은 단순한 종교 용어가 아니라, 우리 인생을 살리는 놀라운 소식이에요. 1. 복음은 어떤 소식일까요? ‘복음’ 이라는 말은 원래 헬라어 ‘유앙겔리온’ 에서 왔어요. 그 뜻은 다름 아닌 ‘기쁜 소식(Good News)’ 이죠. 그런데 왜 이 소식이 그렇게 중요할까요? 그 이유는 바로 **영원한 생명과 직결된 소식**이기 때문이에요. 2. 왜 우리는 복음을 꼭 들어야 할까요? 우리 모두 실수하고, 때로는 잘못을 저지르며 살아가고 있어요. 성경은 이 모든 것을 **죄**라고 말해요. >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더니" > (로마서 3:23) 죄의 결과는 죽음 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상태로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으셨어요. 3. 복음의 중심, 예수님의 사랑 복음의 핵심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예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고, 3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영원한 생명의 길 을 열어주셨어요. 쉽게 말하면, "우리가 받아야 할 벌을 예수님이 대신 감당하셨다" 는 거예요. 4. 복음은 나와 상관없는 얘기가 아니에요 한 청년이 늘 좌절과 절망 속에 살아가고 있었어요. 하지만 복음을 듣고 이렇게 말했답니다. "주님이 나를 이렇게 사랑하신다니, 다시 일어설 용기가 생겼어요." 복음은 실패한 사람에게도, 지친 사람에게도 **새로운 희망과 생명**을 주는 소식...

속량, 그것이 정말 무엇인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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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량, 그것이 정말 무엇인지 아시나요? "우리는 과연 어떤 대가로 구원받은 걸까요?" ‘속량’이라는 단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사실 이 속에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구원의 비밀**이 담겨 있어요. 1. 속량의 뜻, 쉽게 풀어보면 이렇습니다 ‘속량(贖良)’ 이란 무엇일까요?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한마디로 말하면, **값을 지불하고 누군가를 자유롭게 해주는 것**이에요. 예전에는 노예나 죄수들을 **값을 치르고 풀어주는 행위**를 속량이라고 불렀어요. 묶여 있던 사람을 대신하여 대가를 지불해 주는 것이죠. 2. 성경에서 말하는 속량은 좀 다릅니다 성경 속 ‘속량’은 단순한 금전적 거래가 아니에요. 우리가 죄에 묶여 아무 소망도 없을 때 , 예수님께서 자신의 생명이라는 **가장 귀한 값을 지불**하신 거예요. > "그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은 우리를 모든 불법에서 속량하시고..." > (디도서 2:14) 이처럼 **십자가의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는 여전히 죄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었을 거예요. 3. 속량, 그냥 용서와는 다르죠 한 번은 이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하나님이 그냥 용서해주신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피값을 지불하신 거래요." 맞아요. 우리는 그냥 눈감아 준 게 아니에요. 주님께서 **생명의 대가**를 치르고 우리를 사신 거예요. 4. 속량 이후, 우리의 정체성은 무엇일까요? 속량은 단순히 죄에서 풀려나는 것으로 끝나지 않아요.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는 시작 이랍니다. 더 이상 우리는 죄의 종이 아니에요. 자유함을 얻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 로 살아가는 거죠. 5. 매일 속량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세요 혹시 아직도 과거의 죄책감...

[부활묵상] 내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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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묵상] 내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 신앙생활을 하며 가장 흔하게 부딪히는 질문은 이것입니다. “정말 나는 용서받았을까?” “예수님이 진짜 내 죄 때문에 죽으셨을까?” 그 질문 앞에서 우리는 다시금 **십자가와 부활의 진리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 예수님의 죽음, 단지 순교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선한 스승이나 희생적인 사람으로 죽으신 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죽음은 철저히 '나를 위한 죽음'이었고,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이사야 53장은 분명히 말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 십자가에서 죄값을 대신 치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해 반드시 심판하시며, 그 공의를 무시하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그 심판을 사랑으로 감싸 안으신 사건 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모든 죄값을 대신 지고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가로막으신 유일한 중보자 가 되셨습니다. ■ 부활은 하나님이 그 희생을 받으셨다는 증거입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죽고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아직도 죄 가운데 있고, 용서의 증거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그 부활은 하나님이 그 대속을 온전히 받아들이셨다는 표시입니다. ■ 나는 더 이상 정죄받지 않습니다 로마서 8장 1절은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제 나는 내 과거의 실수와 실패로 인해 스스로를 자책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자는 용서받은 자이며, 자유를 누리는 자입니다. ■ 확신은 감정이 아니라 진리에 뿌리를 둡니다 우리는 때때로 감정이 무너지고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구원의 확신은 내 기분이 아니라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고 무덤을 이기고 일어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 에 기반합니다. 오늘도 조용히 기도하며 고백해보세요. ...

내 사랑스러운 자야, 이제 일어나 함께 걸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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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사랑스러운 자야, 이제 일어나 함께 걸어가 볼까요?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가 2:10) 아가서는 누가 봐도 한 편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처럼 느껴지는데요, 그 속을 들여다보면 단순한 연인의 이야기가 아니랍니다. 사실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깊은 사랑과 동행 을 그려주는 말씀이지요. ■ 주님이 부르시는 소리, "함께 가자고 하시네요" 신랑이 신부에게 속삭이듯 부르는 이 음성, 얼마나 따뜻하고 간절한 초대 인지 마음에 와닿지 않나요? 주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향해 이렇게 말씀하고 계세요. “사랑하는 이여, 이제 머뭇거리지 말고 나와 함께 길을 떠나자구요.” 그분은 험한 산도 달려오시고 , 언덕도 거침없이 넘어서 우리에게 오시거든요. 이 모습이야말로 우리를 향한 뜨거운 주님의 사랑 을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까요? 주님은 언제나 사랑 때문에 지체하지 않고 달려오시는 분이십니다. ■ 함께 가는 길에는 작은 여우를 조심해야 해요 “우리를 위하여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들을 잡아라” (아가 2:15) 주님과 동행하는 여정에는 반드시 작은 여우 들이 숨어있어요. 이 작은 여우들은 우리 마음 속 신앙의 틈을 파고드는 작은 죄와 유혹 들이라고 할 수 있죠. 겉으로 보기엔 별일 아닌 것처럼 보여도, 그냥 두면 우리의 믿음의 포도원 을 무너뜨릴 수 있어요.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거랍니다. “같이 가자, 그리고 함께 이 작은 여우들을 잡자구요.” ■ 나는 주님의 사람, 주님도 나의 주인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것, 나는 그의 것이라” (아가 2:16) 이 고백, 얼마나 깊은 신앙의 선언 인지 아시겠죠? 우리는 이미 주님께 속해 있는 존재이고, 주님도 우리에게 자신을 내어주신 분이에요. 이보다 더 완전하고 안전한 사랑 이 또 있을까요? 세상의 어떤 관계보다 든든한 하나님과의 언약 속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 거랍니다. ...

기도로 하루를 여는 사람들의 비밀,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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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로 하루를 여는 사람들의 비밀, 알고 계신가요? "여러분은 아침을 어떻게 맞이하고 계신가요?" 급하게 울리는 알람 소리와 동시에 허둥지둥 커피 한 잔 들고 나서는 게 익숙하시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해요. 그런데 크리스천이라면 조금 다르게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1. 하루의 분위기를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 '기도' 혹시 들어보셨나요? 아침 습관이 하루의 성공을 좌우한다 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세상 사람들은 명상이나 운동으로 마음을 다잡곤 하지만, 우리에게는 훨씬 더 강력한 **영적 무기**가 있어요. 바로 **기도**죠. 기도는 단순한 의무가 아니에요. 그건 하나님 아버지와의 따뜻한 대화이며, 오늘 하루를 주님께 맡긴다는 믿음의 표현이에요. 2. 기도로 하루를 여니, 삶이 달라지더라고요 예전엔 저도 아침에 눈 뜨자마자 스마트폰부터 찾았어요. 여러분도 그러신 적 있죠? 그런데 이상하게 하루가 시작도 전에 지치고 마음이 불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느 날 결심했어요. "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하나님께 인사드리자 "고요. 정말 신기하게도,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니**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어요. 주님께 오늘을 맡긴다는 그 고백 하나로, 예기치 못한 상황도 담대하게 맞설 수 있었답니다. 3. 왜 굳이 아침 기도를 해야 할까요? 영적 중심을 잡아줘요 :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을 가장 먼저 기억하게 돼요. 평안을 누리게 해줘요 : 걱정과 불안을 주님께 맡기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져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힘을 줘요 : 유혹과 시험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도와줘요. 4. 기도 습관,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처음부터 오래 할 필요는 없어요. 중요한 건 **작은 시작과 꾸준함**이에요. 눈 뜨자마자 "주님, 오늘도 제 삶을 인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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