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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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자주 듣는 말 중 하나는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표현인데요, 정말 중요한 건 그 믿음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가 하는 거예요. 단지 교회에 출석하고 예배만 드린다고 구원이 보장되는 건 아닐 거예요.
에베소서 2장 1~2절은 우리가 과거에 허물과 죄로 인해 영적으로 죽어 있었음을 말해요. 그때 우리는 세상의 흐름과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았고요, 하나님의 은혜 없이 절대 거듭날 수 없는 존재였죠.
하나님의 선물인 구원은 우리가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고 주님으로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되는 거예요. 삶의 중심이 '나'에서 '예수님'으로 바뀔 때 진짜 변화가 시작됩니다.
진짜 거듭난 사람은 예수님을 사랑하게 되어 있어요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자신의 욕심과 자아 중심의 삶을 놓지 못한다면, 우리는 여전히 미성숙한 신앙 안에 머물러 있는 걸 수도 있어요. 사랑이 없는 목회자도 결국 예수님 앞에서는 아무 자격이 없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을 보면 사도 바울이 이렇게 고백해요.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 예언도, 지식도, 구제도, 산을 옮길만한 믿음도 결국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 없으면 무의미하다는 뜻이에요.
우리의 기도, 사랑에서 시작되고 있나요?
하루하루 드리는 기도 안에 예수님을 사랑하는 고백이 담겨 있는지 돌아봐야 할 것 같아요. 단순히 ‘도와주세요’, ‘축복해주세요’라는 요청만 있다면, 어쩌면 우리가 주님을 도구처럼 생각하고 있는 걸 수도 있겠죠.
요한복음 17장 23절에선 예수님께서 중보기도 하실 때,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길 기도하셨어요. 그 하나 됨의 핵심은 ‘사랑’이에요.
또 로마서 5장 5절 말씀처럼,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으로 우리 마음에 부어진다”고 하셨죠.
결국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도 성령님의 은혜예요.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신앙은 공허할 뿐이에요
예수님께서 오병이어 기적을 행하셨을 때, 사람들은 그분을 왕으로 세우려 했어요. 하지만 그 이유는 ‘예수님이 좋아서’가 아니라, 자신의 배를 채워줄 존재라고 여겼기 때문이죠. 오늘날 우리도 ‘문제 해결사 예수님’만 찾고 있진 않나요?
신명기 30장 6절에는, 하나님이 마음에 할례를 행하셔서 우리가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게 하신다고 말해요.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곧 **생명의 길**입니다.
복음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 핵심이에요
결국 주님께서 우리에게 묻고 계세요.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 식어가지 않도록 날마다 기도해야 해요. 그분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질수록, 삶의 방향도 더 분명해지고요.
예수님을 진짜 사랑하는 사람은 기쁨이 달라요.
그분과 함께 있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고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고 감사가 솟아나요.
오늘 하루, 우리가 다시 이렇게 고백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제 인생의 주인은 오직 주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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