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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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 아가서 8:6
사랑은 사람이 상상못할 가공 할만한 힘이 있다는 말씀으로 암시하고 있습니다.
“너는 나를 도장처럼 마음에 새기고, 도장처럼 팔에 새겨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처럼 잔혹하며, 불꽃처럼 타오르니 여호와의 불과 같구나.” (아8:6)
이 짧은 말씀 안에는 우리 인생을 완전히 바꿀 만큼 깊고도 강렬한 진리가 담겨 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죽음을 넘어서는 불변의 힘을 품고 있다는 사실, 믿어지시나요?
■ 도장처럼 마음과 팔에 새긴 사랑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도장이란 단순한 물건이 아니었어요. 소유권, 신뢰, 보호를 의미하는 강력한 상징이었죠. ‘마음에 새긴다’는 건 내면 깊숙이 사랑을 심는 것이고, ‘팔에 둔다’는 건 매일의 삶 속에서 그 사랑을 행동으로 살아낸다는 뜻입니다.
우리 사랑도 말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되어야 진짜겠지요?
■ 죽음보다 강한 사랑, 경험해보셨나요?
죽음이란 인간이 결코 피할 수 없는 가장 두려운 현실인데요, 하나님은 바로 그 죽음에 비견될 만큼 사랑이 강하다고 선언하십니다. 진짜 사랑은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내어주는 용기를 품고 있어요.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해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님이 바로 그 증거이지 않을까요?
■ 많은 물과 홍수도 꺼뜨릴 수 없는 사랑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리라.” (아8:7)
세상의 사랑은 어려움 앞에 금세 식어버리기 쉬워요.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다릅니다. 어떤 폭풍이 몰아쳐도, 어떤 눈물이 흘러도 결코 꺼지지 않는 꺼지지 않는 사랑이지요. 이 사랑이 바로 우리를 붙드는 능력입니다.
■ 십자가, 사랑의 도장을 찍다
죽음같이 강한 사랑은 결국 십자가에서 완성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 사랑을 십자가라는 도장으로 선명히 새기셨어요.
그리고 부활을 통해 그 사랑이 꺼질 수 없음을, 영원함을 증명해 주셨죠.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가요!
■ 오늘도 새겨지는 사랑
오늘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 가슴에 사랑을 새기고 계십니다. “너는 나를 도장처럼 품으라”는 이 말씀이 우리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외침이라는 걸 느껴보셨나요?
어떤 아픔과 좌절에도 결코 무너지지 않는 사랑, 그것이 바로 주님의 사랑입니다.
■ 묵상과 적용
- 나는 지금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과 행동으로 새기며 살아가고 있나요?
- 죽음보다 강한 사랑을 믿고, 신뢰하며 걸어가고 있나요?
- 오늘 내가 품고 나눠야 할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요?
주님, 죽음조차 이기지 못하는 그 사랑 안에 거하게 도와 주세요. 하나님의 사랑을 여전히 살아 숨 쉬게 하시고, 도장을 파듯 마음과 팔게 새기게 하여 잊지 않고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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