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 분노를 다스리는 또 하나의 방법

이 땅에서 사는것이 기회 입니다. 죽고 나서 그때 예수 잘 믿을걸 땅을 치고 후회한들 이미 때가 늦었습니다. 지금이 기회 입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요일5:1)을 믿는것 입니다. 만일 이 땅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고 눈을 뜨었을때 유황불 타오르는 곳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금이 예수 잘 믿을 수 있는 기회 입니다. Living on this earth is an opportunity. If you regret after death, thinking, "I should’ve believed in Jesus," and beat your chest in sorrow— it will already be too late. Now is the time. It is the moment to believe that Jesus is the Christ (1 John 5:1). If you were to take your final breath on this earth, and open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쓴물을 마셔야 하는 때가 찾아옵니다. 예상치 못한 실패, 상실, 질병, 오해, 관계의 단절 등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영혼을 메마르게 하는 순간들이 있죠. 바로 그 순간이 "마라의 쓴물"을 만난 때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도 그랬습니다. 홍해를 건넌 지 사흘 만에 마라라는 곳에 이르렀지만, 마실 수 없는 쓴물 앞에서 절망하며 모세와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위기의 자리에서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고, 하나님은 한 나무를 보여주셨습니다. 모세가 그 나무를 물에 던지자, 기적처럼 그 물은 단물로 변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시험은 단지 고통을 위한 것이 아니에요. 그 속에는 기도의 문이 열려 있고, 회복과 변화의 통로가 숨겨져 있답니다. 우리가 쓴물을 만났을 때, 그 순간에 원망 대신 기도를 선택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단물의 은혜로 응답하십니다.
모세는 “하나님, 왜 이런 쓴물을 주셨습니까?”라고 따지지 않았어요. 그는 오히려 조용히 무릎을 꿇고 기도했죠. 그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해결책을 보여주셨고, 기적은 그 기도의 자리에서 시작되었답니다.
성경의 상징 속에서 “한 나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떠올리게 해요. 우리의 죄와 고통, 쓰라린 인생의 순간들을 십자가에 맡길 때, 그 고통은 더 이상 우리를 짓누르지 않게 되고, 치유와 회복의 은혜가 찾아오게 되죠.
삶에서 쓴물 같은 고난을 만났다면,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보세요. 그리고 그 순간에 십자가를 마음속에 던져 보세요. 우리가 할 일은 단 하나입니다. 원망 대신 기도, 그 선택이 인생을 바꿉니다.
우리는 흔히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말을 자주 듣곤 해요. 그런데 그 말은 신앙 안에서 더욱 진실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에서 위기를 통해 믿음을 시험하시고, 기도의 능력으로 우리를 단단하게 하시거든요.
원망은 입을 무겁게 하고, 기도는 마음을 무장시킵니다.
원망은 눈을 가리지만, 기도는 길을 밝히죠.
결국, 우리가 위기의 시간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지는 겁니다.
지금 이 순간, 혹시 마음이 쓰디쓴 마라처럼 고통 속에 잠겨 있진 않으신가요? 관계의 아픔, 경제적인 어려움, 육체의 병, 감정의 눌림… 그 어느 것이든 하나님은 외면하지 않으세요. 우리가 그분께 나아가 부르짖을 때, 반드시 단물의 길로 인도해 주실 거예요.
기억하세요. 위기를 만날 때, 원망이 아니라 기도를 선택하세요.
그러면 그 쓴물이 단물로 바뀌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르치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출애굽기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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