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않은 기다림 속에서도 말씀에 희망을 둡니다

이 땅에서 사는것이 기회 입니다. 죽고 나서 그때 예수 잘 믿을걸 땅을 치고 후회한들 이미 때가 늦었습니다. 지금이 기회 입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요일5:1)을 믿는것 입니다. 만일 이 땅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고 눈을 뜨었을때 유황불 타오르는 곳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금이 예수 잘 믿을 수 있는 기회 입니다. Living on this earth is an opportunity. If you regret after death, thinking, "I should’ve believed in Jesus," and beat your chest in sorrow— it will already be too late. Now is the time. It is the moment to believe that Jesus is the Christ (1 John 5:1). If you were to take your final breath on this earth, and open
■ 깨어 있으라, 주님을 기다리는 영혼의 태도
"깨어 있으라"는 말씀, 혹시 너무 익숙해서 잊고 지내신 건 아니신가요? 성경에서는 이 단어가 끊임없이 반복되며, 마치 영혼을 흔드는 경종처럼 울려 퍼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계신지를 새삼 느끼게 되는 구절입니다.
● 시편 기자의 외침, “깨소서, 깨소서!”
시편에서 우리는 종종 시편 기자가 절박한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 부르짖는 장면을 접하게 됩니다. "주여, 깨소서! 어찌 잠잠하십니까?"라는 고백은 단순한 외침이 아니라, 깨어 있는 믿음의 기도였어요. 고난의 한복판에서 드리는 기도는 늘 깨어 있는 자의 몫이죠.
● 마태복음 24장, 종말에 대한 경고
예수님은 세상의 끝에 대해 말씀하시며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하십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알지 못함이라." 이 말씀은 단순한 종말론적 경고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어떤 자세로 하루를 보내야 할지를 알려주는 사랑의 권고입니다.
● 마태복음 25장, 열 처녀의 비유와 영적 준비
지혜로운 다섯 처녀와 미련한 다섯 처녀의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지요. 기름을 준비한 자들은 신랑을 맞이했지만, 준비하지 않은 자들은 문 밖에 남겨졌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결론처럼 말씀하십니다. "그런즉 깨어 있으라." 이 말씀은 오늘 우리의 믿음의 상태를 점검하게 해줘요.
● 마태복음 26장, 제자들에게 주신 경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은 고난 앞에서 괴로워하셨고, 함께 있던 제자들에게 부탁하셨죠.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이 말씀은 단지 그 시점의 책망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도전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외면한 채, 육신의 피곤함에만 이끌려 살고 있지는 않으셨나요?
◆ 진정 깨어나야 할 존재는 누구일까요?
그건 바로 '나 자신'이에요. 다른 사람의 신앙 상태를 걱정하기 이전에, 내 영혼은 지금 깨어 있는가를 돌아봐야 하죠. 겨울 내내 움츠렸던 나태함과 영적인 게으름, 세상의 유혹에 빠져 잠든 듯한 마음을 다시 일으켜야 할 때입니다.
● 헌신예배를 드리며 다시 타오르는 사랑
최근 드린 헌신예배를 통해,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 다시 불일 듯 타오르기를 바라고 있어요. 이 갈망은 결코 나 혼자 만들어내는 감정이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 안에 소원을 두고 일하시는 증거일 겁니다.
● 주님은 오늘도 내 안에 계세요
예수님은 단지 하늘에만 계신 분이 아니십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안에서 말씀하시고, 삶을 인도하고 계세요. 우리 안에 소원을 두시고 행하시는 주님의 손길은 결코 멈춘 적이 없어요.
■ 오늘의 묵상 : 지금, 깨어 있으신가요?
이 글을 읽는 지금, 나의 영혼은 깨어 있는 상태인가요? 아니면 무감각한 일상에 젖어 주님의 음성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주님은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보라,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이제는 영혼의 문을 열고, 주님을 맞이할 때입니다. 그분과 함께 오늘 하루를 살아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불처럼 타오르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당신과 함께 계시며, 여전히 당신의 이름을 부르고 계십니다.
깨어 있는 신앙, 그것이 오늘 우리가 회복해야 할 첫 번째 믿음의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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