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지킨다는 것, 생명을 지키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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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지킨다는 것, 생명을 지키는 일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마치 밭과도 같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어요.
길가 밭, 돌짝밭, 가시덤불 밭, 그리고 옥토 밭처럼 말이에요.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이 네 가지 밭은, 우리가 어떻게 말씀을 받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거예요.
결국에는 우리의 ‘마음 상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시는 거겠죠. 마음에 따라 결정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삶의 방향이 정해지니까요.
● 마음이 곧 삶의 나침반입니다
우리가 어떤 마음을 품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생각이 형성되고, 그 생각은 곧 행동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마음은 그저 감정의 그릇이 아니라, 삶의 뿌리와 방향을 결정짓는 중심
저 역시 한때는, 정말 쓸데없는 상상에 푹 빠져 지낸 적이 있었어요. 영화를 보고 나면 제가 주인공인 듯한 기분이 들고, 축구경기를 보면 어느새 내가 국가대표가 되어 골을 넣고 환호하는 장면을 상상하곤 했죠. 이런 생각들이 마냥 재미있기만 한 게 아니더라고요.
지금 돌아보면, 그렇게 마음을 허투루 풀어놓는 것이 악한 영의 유혹에 문을 여는 것과도 같았던 것 같아요. 허상에 빠져 진짜 현실을 놓치고 있었던 거죠.
● 다윗, 마음을 하나님께 드린 자
다윗은 한 번의 실수로 인해 자녀 문제로 깊은 고통을 겪게 되었지만요, 그의 생애 전체를 보면 항상 하나님을 중심에 두려 했던 사람이었어요. 그 마음 깊은 곳엔 늘 하나님이 계셨던 것 같아요.
시편 16편 8절에서 다윗은 이렇게 고백해요: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셨으니
그가 내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얼마나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고백인가요? 하나님을 마음에 항상 모시는 삶, 그 자체가 흔들림 없는 인생의 비결이 되는 것 같아요.
● 마음은 언제나 누군가와 함께합니다
우리는 혼자 있는 순간이 종종 있지만요, 마음만큼은 절대 혼자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예수님과 함께하든지, 악한 세력과 함께하든지 둘 중 하나예요. 중간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순간순간 마음을 잘 살피고 조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답니다.
요즘 저는 하루에도 몇 번씩 고백해요.
“예수님 사랑해요~”
그 고백을 통해 내 마음에 주님이 계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죠.
또한, 말씀을 가까이하며 내 생각과 감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키려고 해요. 그렇게 살아가다 보니, 어느새 마음의 중심이 단단해지는 걸 느끼게 되었답니다.
■ 오늘부터 마음을 지켜보는 건 어떨까요?
요즘 날씨가 정말 더워졌어요. 햇살이 점점 뜨거워지고, 지치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죠.
그런데 이 더위 속에서도 우리의 마음은 무엇으로 채워야 할까요?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부정적인 감정? 불안한 소문?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
잠언 4장 23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세요.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그래요, 우리가 진짜로 시작해야 할 일은 **‘마음을 지키는 것’**이에요. 생명의 모든 출발점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니까요.
오늘, 조용한 시간을 내어 마음의 밭을 돌아보세요.
지금 내 안에 무엇이 자라고 있는지를요.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말씀으로 풍성하게 채워보세요.
그때부터 당신의 삶이 달라지기 시작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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