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 분노를 다스리는 또 하나의 방법

이 땅에서 사는것이 기회 입니다. 죽고 나서 그때 예수 잘 믿을걸 땅을 치고 후회한들 이미 때가 늦었습니다. 지금이 기회 입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요일5:1)을 믿는것 입니다. 만일 이 땅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고 눈을 뜨었을때 유황불 타오르는 곳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금이 예수 잘 믿을 수 있는 기회 입니다. Living on this earth is an opportunity. If you regret after death, thinking, "I should’ve believed in Jesus," and beat your chest in sorrow— it will already be too late. Now is the time. It is the moment to believe that Jesus is the Christ (1 John 5:1). If you were to take your final breath on this earth, and open
이스라엘의 왕 다윗, 누구나 알만한 인물이죠. 어린 시절 들판에서 양을 돌보던 그가 골리앗을 믿음으로 쓰러뜨린 일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졌고요, 이후 수많은 전쟁과 위기를 이겨내며 마침내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으로 세워졌습니다.
나라가 점점 안정되고 강성해지자, 다윗은 한 가지 간절한 마음을 품게 되었는데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 그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고 싶었던 겁니다.
오래전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패배했을 때, 언약궤는 빼앗겼고요, 결국 기럇여아림의 아비나답 집에 오랜 세월 머무르게 되었어요. 사람들 사이에서도 점점 잊혀져 가던 궤였지만, 다윗의 마음엔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여전했지요.
다윗은 장군들과 의논하여 언약궤를 옮기자고 결정했어요. 전략적으로 보면 그럴싸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간과했던 거예요. 바로 하나님의 뜻과 방식이었답니다.
율법에 따르면 언약궤는 반드시 레위 지파 중 고핫 자손이 어깨에 메고 운반해야 했는데요, 다윗은 새 수레를 준비해 그 위에 실어 옮기려 했어요. 이는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라 세상의 방식이었죠.
수레가 흔들릴 때 언약궤가 떨어질까봐 걱정한 웃사가 손을 댔고요, 즉사하고 말았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가볍게 여긴 결과였고요, 다윗의 마음은 충격과 두려움으로 가득 찼지요.
결국 언약궤는 오벧에돔의 집에 머물게 되었고요, 놀랍게도 그 집에는 하나님의 복이 임하기 시작했답니다.
다윗은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고, 진심으로 회개했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궤를 옮기기로 결심하죠. 레위인들이 어깨에 메고, 찬양과 기쁨 가운데 다윗성으로 인도하게 됩니다.
그는 사람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던 거예요. 우리도 이 장면에서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어요.
우리는 종종 좋은 뜻으로 뭔가를 시작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내 방식대로 해버릴 때가 있지요. 다윗도 그러했고요, 저 또한 그런 실수들을 많이 반복해요.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는 태도라는 걸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목적뿐 아니라, 그 방법까지도 포함되어 있다는 걸 꼭 기억하세요.
“여호와의 법궤는 레위 사람이 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명령하셨거든요.” (역대상 15:2 요약)
저 역시 다윗처럼 실수투성이에요.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붙들고, 빛 되신 예수님께로 다시 나아가려고 해요.
오늘도 주님의 뜻을 구하며,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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