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않은 기다림 속에서도 말씀에 희망을 둡니다

이 땅에서 사는것이 기회 입니다. 죽고 나서 그때 예수 잘 믿을걸 땅을 치고 후회한들 이미 때가 늦었습니다. 지금이 기회 입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요일5:1)을 믿는것 입니다. 만일 이 땅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고 눈을 뜨었을때 유황불 타오르는 곳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금이 예수 잘 믿을 수 있는 기회 입니다. Living on this earth is an opportunity. If you regret after death, thinking, "I should’ve believed in Jesus," and beat your chest in sorrow— it will already be too late. Now is the time. It is the moment to believe that Jesus is the Christ (1 John 5:1). If you were to take your final breath on this earth, and open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 119:71)
이 말씀은 어떤 이에게는 깊은 위로가 될 수도 있지만, 지금 막 고난을 겪고 있는 이에게는 조금 이른 말처럼 들릴 수 있어요.
누군가 큰 시련을 겪고 있는 순간, 우리는 좋은 뜻으로 “고난도 결국은 유익이에요”라고 말하곤 하죠.
하지만 그 말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현실을 모르는 말로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진심 어린 위로는 적절한 시점에 주어져야 해요. 아무리 진리의 말이라 하더라도, 받아들일 준비가 된 그 때에야 비로소 마음에 새겨지기 때문이죠.
고난은 처음엔 그저 아픈 시간이죠. 슬픔, 눈물, 그리고 때론 억울함도 함께 찾아와요.
하지만 그 모든 것을 통과하며 하나님 앞에 낮아질 때, 우리는 말씀의 소중함을 새롭게 배워가게 되는 거예요.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했어요.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시편 119:67)
시편 119편 6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이 말씀처럼, 고난을 통과하며 우리는 하나님이 얼마나 선하신 분인지 다시 확인하게 되는 거예요.
말씀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삶으로 경험되어야 하죠. 그래서 고난은 말씀을 실제로 살아가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은 “왜 이런 일이 나에게…”라고 낙심하고 계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일이 없었다면 내가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고백이 나올 수도 있죠.
많은 사람들은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바로 고난 속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해요.
그때 비로소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가까워지고, 삶의 방향이 바르게 정리되기 때문이에요.
고난은 당장은 이유도 보이지 않고, 답도 없어 보이는 터널 같죠. 하지만 그 터널 끝에서 하나님의 빛을 마주할 수 있다면, 그 길도 은혜의 길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누가와서 위로 한들 귀에 들어 오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눈물로 지나가고 있는 이 시간도, 계속되는 밤에 연속 일지라도 고난의 터널끝은 분명코 있습니다.
그 터널을 통과한 후에야 “그때가 내게는 축복이었어요”라고 고백하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오늘도 믿음으로 함께 걸어 가시면 어떨까요?
주님, 힘을 주세요, 다시 일어날 힘을 주세요. 고난 당하고 있는 이 시간이 주님이 가장 가까이 계심을 믿고 더 찾고 찾을때 주님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고난 당한것이 내게 유익이 였다는 말씀이 이루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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